화깨수_"술이 무서우세요?"...'연예계 주당' 강성진이 쓰는 기술은
연말연시 송년회·신년회 등 사적모임이 엔데믹을 맞아 3년 만에 매우 활발한 가운데 잦은 음주로 인해 숙취로 고통받는 직장인들도 늘고 있다. 연예계의 대표 주당 가운데 한 명으로 손꼽히는 배우 강성진 씨가 최근 ‘연말회식 필수품’이라고 극찬한 숙취해소제가 관심을 끈다.
30일 식품유통업계에 따르면 강씨는 최근 한 인터넷쇼핑몰 상품평에 “제가 화깨수 완전 매니아입니다. 신박한 아이템이에요. 화깨수만 있으면 술지구력이 쭉쭉 늘어나요. 다음날 숙취도 많이 사라집니다. 술자리 최강 아이템. 화깨수가 찐입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본인 사진과 함께 올렸다.
강씨가 구매하고 상품평을 올린 제품은 엘에스바이오가 지난달 출시한 숙취해소제 ‘화깨수’다. 강씨는 6포 들이 1박스를 2박스 구매할 경우 1박스를 더 받을 수 있는 ‘2+1’(총 18포) 행사 제품을 구매했다. 현재 이 제품의 판매가격은 3만6000원으로 1포당 2000원 정도다.
매일경제가 엘에스바이오 측에 문의한 결과 강씨는 지인의 소개로 해당 제품을 복용하고 실제 좋은 효과를 느꼈고, 현재는 이 회사의 홍보대사로도 활동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엘에스바이오는 원래 당뇨 환자들의 혈당 관리를 위한 건강기능식품(디알프리) 등을 개발하고 판매하던 회사다. 화깨수는 디알프리 사용자 수백명을 통해 숙취해소 기능도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여기에 좀 더 특화해 업그레이드 한 제품이다.
헛개나무 지구차 마테 여주 당귀 천둥 등 12가지 한방 성분이 간의 활성을 돕고, 간이 활성화되면 알콜의 독성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 분해를 촉진해 숙취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엘에스바이오 관계자는 “화깨수는 의사와 한의사, 약사가 10여년 간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했다”면서 “음주 전이나 음주 중에 한 포를 섭취하면 숙취를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등록된 코멘트가 없습니다.